동기부여1 0009. 인생사 새옹지마(Feat. 꾸준히 코딩 하는 법) 1. 역시는 역시나, 작심삼일 저번에 썼던 글이 무려 10개월 전이다. 꾸준히만 했더라면 지금쯤은 어지간한 개발은 하고도 남았을 거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인생에서 공부, 일 그 자체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열심히 하는 것을 전제로 '잘'하는 영역은 천재들의 영역이고, 필자 같은 일반인은 열심히 하기만 해도 어느 정도는 될 것이다. 90점에서 100점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0점에서 80점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다. 정말 유감스럽게도 지난 글의 제목이 '우리는 벌써 프로그래머?'였다. 감히 코딩할 준비가 됐다나 뭐라나.. 필자가 아무리 개그를 가미한 코딩 블로그를 쓴다고 해도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는 내용이다. 저 글을 쓰고서는 10개월을 잠수를 타버렸다. 뭐.. 2023.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