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1 0005. 코딩 시작과 선택의 역설 1. 선택장애 '선택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다. 선택지가 많이 주어지면 오히려 선택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 보면, 강의실에 자리가 딱 2개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자리를 고른다. 하지만 강의실에 들어갔을 때 몇 자리를 제외하고 텅 비어있다면, 오히려 어디 앉을지 오래 고민하게 된다. 이걸 선택의 역설이라는 어려운 말로 부른다. 필자 또한 코딩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고 시작했기에 많은 난관이 있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선택지가 많은 것이 화가 되어서 아직도 시작을 어려워하고 있다. 블로그 글도 지금 며칠만에 쓰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은 그냥 무작정 따라 하기로 했다. 당장 나에게 필요하지 않더라도 늦어지는 것보다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래 시작했던 이.. 2023. 2. 1. 이전 1 다음